[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SBS '짝'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3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짝' 가정의 달 특집은 5.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방송분이 보인 4.9% 보다 1%P 상승한 수치지만, 7.5%의 시청률은 보인 MBC '라디오스타‘에 밀려 동시간대 2위에 그쳤다.
이날 방송에서 남자 2호는 "짧은 일주일 동안 항상 내 맘을 설레게 했던 그분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여자 5호에게 선물을 건넸다. 이에 "여자 5호 내 마음을 움직이게 해 준 것에 감사하고 고맙단 말을 하고 싶다."며 남자 2호를 선택해 짝이 됐다.
또 남자 7호는 여자 2호를 택했지만, 여자 2호는 남자 5호를 선택했고, 남자 5호는 여자 3호를 택했으며 남자 1호 역시 그를 택했다. 두 명의 선택을 받은 여자 3호는 남자 1호를 택해 두 번째 커플이 됐다. 그리고 남자 6호, 여자 1호 그리고 여자 4호는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은 4.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짝’ 시청률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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