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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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사랑할 때' 송승헌, 신세경 기억상실증 의심 '혼란'

기사입력 2013.05.22 23:42 / 기사수정 2013.05.22 23:4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송승헌이 신세경의 기억상실증에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2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15회에서는 한태상(송승헌 분)이 서미도(신세경)가 진짜로 기억상실증에 걸린 것인지 혼란스러워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태상은 산에서 굴러 떨어진 미도를 보살피면서 가족들과 함께 잠들었다.

하지만 다음날 깨어난 미도는 "여기서 잔거예요?"라고 물으면서 "방으로 가라"고 요구했다.

이어 "가족들 다 있는데 조금만 더 자면 안돼?"라고 묻는 태상에게 "우리 지킬 건 지키는 사이였다면서요. 얼른 가요"라고 재촉했다.

결국, 태상은 이 같은 미도의 반응에 방문을 나설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잠에서 깨어난 태상은 그그 말을 미도가 기억하고 있다는 사실에 흠칫 놀랐다.

앞서 태상은 출장을 갔을 때 이재희(연우진)가 돈도 아까운데 미도와 같은 방을 쓰라고 말하자 "우리 지킬 건 지키는 사이야"라고 말한 바 있기 때문.

이에 미도가 정말로 기억상실증에 걸린 것인지 아니면 모두를 속이며 위장을 하고 있는 것인지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송승헌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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