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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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홍 감독 "'상어', 5년 동안 묵혀둔 작품 감회 새로워"

기사입력 2013.05.21 16:30 / 기사수정 2013.05.21 16:30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상어'의 박찬홍 감독이 오랜만에 작품을 들고 찾아온 소감을 밝혔다. 

21일 서울 대치동 컨벤션디아망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상어'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박찬홍 감독은 “‘상어’는 5년 전에 기획된 작품이다.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제작이 미루어지고 있다가 다행이 KBS에서 방송을 하게 돼 감회가 새롭고 기쁘기 그지없다”고 새 작품을 선보이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 감독은 “5년 동안 묵혀둔 작품인 만큼 잘 만들겠다.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며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부활’과 ‘마왕’을 만들어낸 박찬홍 PD, 김지우 작가 콤비가 다시 뭉쳤다. '상어'는 가족의 복수를 위해 사랑하는 여인에게 조차 칼끝을 겨누는 남자와 첫사랑에 흔들리고 아파하는 여자의 치명적인 사랑을 그릴 정통 멜로물이다. 오는 27일 첫 방송.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상어’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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