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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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이영돈 PD로 빙의하며 찌꺼기 음식 맛있게 흡입

기사입력 2013.05.21 01:51 / 기사수정 2013.05.21 01:57

대중문화부 기자


▲신동엽 이영돈PD ⓒ KBS2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정훈 기자] 개그맨 신동엽이 '먹거리 X파일'의 이영돈 PD로 빙의했다.

20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먹다 남긴 음식 찌꺼기만 먹는 아버지 때문에 고민이라는 김하일 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에 신동엽은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엉돈 PD입니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동엽은 “여기 있는 스파게티 소스와 돼지 뼈로 우린 육수로 만든 라면 제가 유일하게 싫어하는데요”라며 “오늘 어쩔 수 없이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신동엽은 "일단 거부감은 안 든다"고 언급하며 계속 먹기 시작하더니 결국에는 음식 맛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이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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