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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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의 신' 오지호 좌천, 임원들 눈 밖에 나서 '물류센터 行'

기사입력 2013.05.20 22:56 / 기사수정 2013.05.20 23:3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오지호가 그동안의 업무와 전혀 무관한 물류센터로 발령이 났다.

20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 15회에서는 장규직(오지호 분)이 물류센터로 발령이 나 사람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장규직은 신제품 PT를 자신이 못 맡겠다 말하고 자리를 뛰쳐나와 임원들 눈 밖에 났던 바 있다.

이에 임원들은 장규직을 직위해제 시켰다. 뿐만 아니라 곧 이어 장규직을 그동안의 업무와 전혀 무관한 물류센터로 발령을 냈다.

때문에 사람들은 이런 부당한 발령에"이래 가지고 어디 회사에서 입바른 소리나 하고 살겠어?"라면서 진심으로 마음 아파했다.

하지만 되려 장규직은 "내가 어디 죽으러 가냐?"면서 "나 그냥 지방 발령 나서 가는 거야. 왜들 이래"라고 아무렇지 않은 척 했다.

한편, 이날 황부장은 장규직을 물류센터로 보내고 나서 미스김(김혜수)에게 회사에 남아 더 일을 할 생각이 없느냐고 제안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오지호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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