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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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서' 최진혁, 재등장하자마자 살인 저질러 '강렬'

기사입력 2013.05.20 22:41 / 기사수정 2013.05.20 22:4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최진혁이 재등장하자마자 살인을 저질렀다.

2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 13회에서는 구월령(최진혁 분)이 살인을 저지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구월령은 지리산 수호신으로서 인간 윤서화(이연희)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졌지만 윤서화의 배신으로 담평준(조성하)의 칼에 찔려 죽음을 맞이했다.

20여 년이 흐른 후 다시 눈을 뜬 구월령은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 돌아왔다. 사랑하는 여인에게 한아름 꽃을 안겨주며 환한 미소를 짓던 해맑은 이전과는 달랐다.

구월령은 웃음기가 사라진 서슬 퍼런 눈빛으로 숲 속에서 발견한 한 남자를 쫓더니 목을 조르며 살인을 저질렀다. 상상초월의 모습으로 돌아온 구월령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최진혁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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