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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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 "이문세, 갑상선암 수술 후 노력 많이 했다" 눈물

기사입력 2013.05.20 13:44 / 기사수정 2013.05.20 13:44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개그우먼 박경림이 과거 이문세가 갑상선암을 이겨내고자 노력했던 모습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18일 오후 방송된 JTBC ‘히든싱어’ 에는 이문세와 모창능력자 5인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문세와 친분이 깊은 박경림은 연예인 평가단으로 등장했다. 그는 이문세의 ‘옛사랑’이라는 노래를 부르며 눈물을 흘려 시선을 모았다.

박경림은 "2007년에 이문세씨가 갑상선암 수술을 했다. 이후 노래를 다시 부르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하셨다"라며 "팬들과 대중 앞에 다시 서기 위해 힘들게 노력한 모습을 옆에서 지켜봤기 때문에 눈물이 난다"고 말했다.

박경림의 눈물에 이문세 역시 눈시울을 붉히며 "음악 하는 사람이 '제가 아팠으니까 봐 주세요' 이건 관객들에게 용서가 될 수 없다"며 "그냥 제 것을 열심히 했던 것이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라고 말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이문세 갑상선암 ⓒ JTBC]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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