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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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상무꺽고 2연승

기사입력 2007.02.11 02:48 / 기사수정 2007.02.11 02:48

강운 기자

    

대한항공 박석윤 선수가 스파이크 하고있다. 사진 강운

[엑스포츠뉴스=인천, 강운] 
대한항공이 기세가 오른 상무를 꺾고 쾌조의 2연승을 출발했다.

10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06-07 힐스테이트 V 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보비(25득점)강동진 (12득점)의 활약으로 
상무를 세트스코어 3-1(25-21 17-25 25-22 25-16)로 꺾고 
내일 LIG전의 맞이하여 비상한 각오로 다음 경기를 맞이하겠다는 
분위기다.

1세트에선 대한항공의 보비,신영수의 맹공을 퍼부으며 
23-18로 점수 차를 벌렸고 마지막 대한항공 득점으로 
25-21로 1세트는 대한항공이 먼저 앞서가기 시작했다.

상무는 2세트에서 분위기를 잡아 세트 초반 이병주, 김형찬의 
오픈 공격득점과 잇따른 대한항공의 서브범실과 리시브 
실패로 2세트는 17-25로 상무가 따냈다.
    
큰 점수 차로 진 대한항공은 3세트 보비를 투입하며 반격에 나섰다. 
후위공격이 살아난 보비와 강동진이 재치 있는 플레이로 점수 차가 
크게 앞서가는 상황에서 대한항공 집중력이 떨어진 걸 틈을 타 
반격에 나섰다 하지만 상무의 팀 범실에 17-25로 대한항공이 주도권을 
잡아갔다.

4세트에 들어 대한항공은 마지막 승부처에서 빛나기 시작하며 
신영수 보비의,득점포로 24-16 에서 마지막 강동진의 시간차 
공격성공으로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했다.



강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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