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먹방계의 신성인 샘 해밍턴이 고된 군생활로 식욕을 잃었다.
19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김수로, 류수영, 미르, 샘 해밍턴, 서경석, 손진영이 강원도 산악포병여단 화룡대대에서 뜀걸음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샘 해밍턴은 급경사 산악지형을 뜀걸음으로 완주하는 아침 훈련에 괴로운 표정을 지었다. 샘 해밍턴은 얼마 뛰지 못하고 뒤쳐졌고, 오만상을 쓰며 괴로움을 호소했다.
힘겹게 완주에 성공한 샘 해밍턴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산 계속 올라가야 하니까 너무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샘 해밍턴은 식사를 하러 가는 길에도 별로 내키지 않은 표정을 지었다. 샘 해밍턴은 "왠지 밥 먹고 토할 것 같아서"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진짜 사나이'의 내레이션은 소녀시대, 카라, 강민경, 백진희에 이어 손담비가 맡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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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샘 해밍턴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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