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민율이가 충만한 예능감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는 형제특집으로 진행돼 형제와 함께 첫 여행지인 강원도 품걸리로 떠난 다섯 가족과 형제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식사 재료를 구하기 위해 형팀과 아우팀으로 나눠졌다. 아우팀에 속한 민율은 두 살 많은 지아에게 반말을 하면서 "지아야"라고 반말을 했고, 지아는 "지아 누나라고 불러"라고 정정했다.
이에 민율은 바로 "지아 누나"라고 불렀지만 그 뒤에 "오빠가 해줄게"라고 말해 지아를 당황케 만들었다.
또한 다른 아이들이 강가에서 올챙이 잡기에 빠져 있을 때 개들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민율은 달리다가 넘어져도 울지 않고 벌떡 일어나 올챙이송을 부르는 등 독특한 모습을 보여 예능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형제특집에는 김성주 아들 민율을 비롯, 이종혁 아들 탁수, 송종국 아들 지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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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민율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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