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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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재, 아버지 생각에 눈물 "꼭 한번 여행을 가고 싶었는데"

기사입력 2013.05.18 00:49 / 기사수정 2013.05.18 00:52

대중문화부 기자


▲ 이성재 아버지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배우 이성재가 아버지 생각에 왈칵 눈물을 쏟았다.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이 가족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성재는 아버지의 생신을 맞아 부모님과 식사를 했다.

이성재는 엄격한 아버지를 만나기에 앞서 옷차림을 신경 쓰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휠체어를 타고 식당에 들어오는 아버지의 모습에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인터뷰에서 이성재는 "아버지가 기력이 있을 때 꼭 한번 여행을 가고 싶었는데 하지 못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아버지께서는 서울 오기도 힘들어하신다. 아버지께서 휠체어를 타고 가든 앉고 가든 꼭 한번 모시고 여행을 갈 거다"며 눈물을 쏟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성재 아버지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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