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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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빈 유기견, "예쁜 우리 아이들 사지 말고 입양해요"

기사입력 2013.05.17 21:21 / 기사수정 2013.05.17 21:21



▲ 강예빈 유기견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방송인 강예빈이 유기견을 입양한 소식이 알려지며 마음까지 따뜻한 훈녀로 등극했다.

강예빈은 17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날씨가 너무 좋네요. 오늘 유기견 보호소에서 입양한 강아지가 오는 날이에요. 너무 설렙니다. 우리 아이들이 둘이나 되는데 아이들 셋 엄마로서 잘할 수 있을지 걱정 반 기대 반. 우리 강아지들 사지 말고 입양해요. 아기 오면 사진 올릴게요. 이름 지어주세요”라며 정성스러운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민소매 상의를 입고 여성스러운 긴생머리 스타일로 청순함을 과시하는 강예빈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강아지들 사지 말고 입양하자는 그녀의 따뜻한 마음이 얼굴마저 천사처럼 보이게 한다.

특히 옅은 미소를 띤 표정이 새롭게 만날 인연에 대한 설렘이 느껴진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강예빈 유기견 ⓒ 강예빈 미투데이 ]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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