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소녀시대, 풋풋했던 'Gee'로 특집 무대

▲뮤직뱅크

[엑스포츠뉴스=김은지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풋풋한 'Gee' 무대로 '뮤직뱅크'의 700회 무대를 꾸몄다.

소녀시대는 17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 700회 특집에서 대표 히트곡 'GEE'와 'I got a boy'를 열창했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오랜만의 무대가 긴장한 듯 상기된 표정으로 퍼포먼스를 꾸몄다.

2008년 대표곡인 'Gee'의 의상 콘셉트였던 흰 배꼽티에 청바지를 입고 등장한 소녀시대는 풋풋했던 그 시절로 돌아간 듯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소녀시대는 최신 히트곡 'I got a boy (아이 갓 어 보이)' 무대에서는 화려한 펑키 스타일로 등장해 빠른 비트에 맞춰 칼군무를 보여줘 녹슬지 않은 댄스 실력을 뽐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뮤직뱅크'에서는 신화, 2PM, 샤이니, 케이윌, 시크릿, 포미닛, B1A4, 나인뮤지스, 서인영, 에일리, 다이나믹듀오, 사이먼 디, 리듬파워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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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소녀시대 ⓒ KBS]


대중문화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