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 4호, 홀로 도시락 식사 "이를 악물었다"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여자 4호가 이를 악 물고 홀로 도시락을 먹었다.

15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짝을 찾아 나선 여자 5명과 남자 7명이 펼치는 애정촌 50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행된 도시락 선택에서 여자 4호는 아무에게도 선택을 받지 못해 혼자 도시락을 먹었다.

그는 지나가는 사람들의 응원과 격려 속에 "괜찮다"라며 밥을 먹었지만 이어진 인터뷰에서 "울 뻔 했다. 그러나 이를 악물었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그는 "왜 나에게 이런 시련이… 빨리 정신 차리지 않으면 여기서는 '큰일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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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여자 4호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