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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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 김구라 새 MC 투입에도 시청률 하락…'예체능'에 밀려

기사입력 2013.05.15 07:40 / 기사수정 2013.05.22 08:13



'화신' 김희선 텃세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화신' 시청률이 하락했다.

1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자'(이하 화신)는 5.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0%)보다 0.7%P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예능프로그램 꼴찌 기록이다.

이 날 '화신'은 .게스트로 배우 봉태규, 가수 서인국, 최강희, 박정철 등이 출연했다. 또 방송인 김구라가 새로운 MC로 투입돼 변함없는 독설 입담을 과시했다.

하지만 김희선은 "김구라씨는 실물보다 화면으로 보는 게 더 나은 것 같다"며 돌직구 멘트와 함께 텃세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 최강희는 주원과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자 "주원씨와 사귀고 싶지는 않다. 열살 연하에게 두 번 정도 대시를 받았던 적이 있다. 그런데 이제 연예인은 싫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7.5%, MBC 'PD수첩'은 6.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화신 ⓒ S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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