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리수 퀴어퍼레이드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트렌드젠더 연예인 하리수가 '2013 퀴어 퍼레이드'에 참석한다.
하리수는 오는 6월 1일 서울 홍대 일대에서 열리는 퀴어 퍼레이드에 참가, 퍼레이드 행렬의 메인 오픈카에 탑승해 거리의 시민들과 함께 호흡을 나눌 예정이다.
퀴어 퍼레이드는 '더 퀴어(THE QUEER), 우리가 있다'라는 슬로건으로 가족, 친구, 직장동료, 이웃 주민으로 늘 함께 살아가고 있는 성소수자들의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한 자리다.
이와 관련해 하리수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 트위터에 "저 하리수도 처음으로 퀴어 축제에 참여하게 됐어요. 2013 퀴어 축제 파이팅"이라는 말로 응원의 글을 남긴 바 있다.
한편 퀴어 퍼레이드를 주관하는 퀴어문화축제 조직위는 오는 26일 뮤지컬 '드랙퀸' 단체 관람 행사를 연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하리수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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