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오는 6월 2일 정석원(28)과의 결혼식을 앞둔 백지영(37)이 임신한 상태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백지영 측이 이렇다 할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다.
14일 스타뉴스는 백지영은 현재 임신 4개월째로 올 가을 출산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보도했다. 또한 백지영이 임신 초기여서 체력적으로 장거리 여행이 어려운데다, 서로의 스케줄 문제로 신혼여행도 하지 않기로 정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전 백지영의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는 언론과의 전화를 피하고 있는 상태다. 상황을 파악하고 있거나, 상황을 파악하고 있더라도 그에 대해 어떻게 전해야 하는지를 놓고 고민 중인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지난달 18일 백지영의 소속사는 지난 18일 두 사람의 결혼을 공식 발표하면서, 결혼식을 6월로 잡은 이유는 두 사람의 스케줄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정석원·백지영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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