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정' 김태희, 불임될 위기로 긴장감 고조 '시청률 1.2%상승'

장옥정 시청률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장옥정'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1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9.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8.0%)보다 1.2%P 상승한 수치다.

여전히 동시간대 꼴지를 면치 못했지만 동시간대 경쟁작 MBC '구가의 서'와 KBS 2TV '직장의 신' 과의 격차를 줄이는데는 성공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비 김씨(김선경 분)가 특별상궁이 된 장옥정(김태희)에게 불임약을 강제로 먹이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장옥정의 처소를 찾은 이순(유아인)이 불길한 예감을 느끼고 장옥정을 찾아 나서 다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구가의 서'는 14.5%를 KBS '직장의 신'은 13.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장옥정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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