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1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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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결혼했어요' 고준희, "질투유발 몰카, 방송 접고 집에 갈 뻔"

기사입력 2013.05.11 17:30 / 기사수정 2013.05.11 17:31



우리결혼했어요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고준희가 방송을 접고 집에 갈 뻔한 사연을 털어놨다.

1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고준희의 진운 생일파티 준비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진운은 외국에서 화보촬영을 마치고 돌아온 고준희를 위해 준비한 힐링 데이트의 마지막 코스로 보양식을 준비했다. 진운은 고준희와 장어 요리를 먹던 중 "장어에 곁들일만한 걸 가져왔다"면서 오디 열매로 담근 오디주를 꺼냈다.

술이 약한 고준희는 오디주 한 잔에 술기운이 퍼지자 속에 있던 얘기를 털어놓기 시작했다. 이에 진운은 "나를 언제 남자로 느꼈느냐"고 돌직구를 날렸다.

고준희는 "'음악중심' 갔을 때 2AM 멤버들하고 질투 유발 몰래카메라 했잖아. 그때 정말 열 받아서 내가 진운이를 남자로 좋아하는구나 생각했어. 내가 지금 뭐 하고 있는 건가. 나보다 다 어린데. 정말 방송 접고 집에 가려고 했어"라고 털어놨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우리결혼했어요 고준희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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