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멤버들, 아이돌 30명에게 한국사 강의 '고군분투'

▲ 무한도전 TV특강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이 특별한 수업을 준비했다.

오늘(11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의 'TV특강' 에서 멤버들은 일일 강사로 변신, 한국사를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평소 평균 이하의 지식수준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해 온 멤버들은 이번 강의를 위해 수업을 받는 것은 물론 강의 방식을 연구하는 등 고군분투했다.

특히 특강을 들을 청중으로 아이돌 그룹들이 초대돼 이목을 끈다. 본격적인 특강을 앞두고 30여 명의 아이돌 앞에 선 멤버들은 평소답지 않게 긴장하기도 했다.

초대된 아이돌 가수들은 열정적인 멤버들의 모습에 늦은 시간까지 진행된 강의에도 끝까지 흥미를 보이며 열심히 강의를 들었다.

가장 기발한 방식으로 특강을 펼쳐 아이돌들의 선택을 받은 멤버는 누구일지, '무한도전' 멤버들이 전하는 한국사 특강은 어떤 모습일지 주목된다.

11일 오후 6시 25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TV특강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