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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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리그] 4연승을 거둔 브라질

기사입력 2007.06.03 08:37 / 기사수정 2007.06.03 08:37

조훈희 기자

[엑스포츠뉴스=조훈희 기자] 브라질이 2007월드리그 핀란드와의 홈 2차전에서 노장 선수들의 활약으로 핀란드를 1시간 7분 만에 3:0으로 완파하고 4연승으로 A조 선두를 지켰다.

브라질은 이번 경기에서 부상에서 돌아온 주전 미들블로커 구스타보와 나우베르투,안데르손,마르셀링요등 경험 많은 노장 선수들을 주전으로 대거 투입,  선수들의 완전한 복귀를 위한 시험 무대를 가졌다.

그동안 부상으로 원정에 참가하지 못했던 브라질 주전 미들블로커 구스타보는 2세트를 뛰면서, 블로킹 3개 포함 8득점으로 건재를 과시했고, 34세의 두 노장 나우베르투와 안데르손은 21득점을 합작하며 팀의 승리에 앞장섰다.

1세트 25:15,2세트 25:19,3세트 25:20. 핀란드는 주장 사무엘보(9득점,3블로킹)와 주공격수 미코 오이바넨(8득점)이 분전했지만 브라질의 노련한 경기 운영에 무너져 2연패로 브라질 원정을 마쳤다.

3주차 경기는 6월 8일과 9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한국vs브라질, 핀란드 라티에서 캐나다vs핀란드전이 예정되어있다.

월드리그 A조 현재 순위(2일)

1.브라질 4승 0패 승점 8
2.핀란드 1승 3패 승점 5
3.캐나다 1승 2패 승점 4(득실점율에서 앞섬)
4.한  국 1승 2패 승점 4

 



조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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