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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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경기지연 김호철,황현주 감독 징계

기사입력 2007.04.12 23:07 / 기사수정 2007.04.12 23:07

강운 기자



[엑스포츠뉴스 = 강운] 2006-2007 V 리그 포스트시즌 경기를 지연시킨 현대캐피탈 김호철 감독과 황현주 흥국생명 감독이 각각 벌금 징계를 물게 됐다.

한국배구연맹 (KOVO)은 11일 송파구 방이동 연맹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남자부 대한항공-현대캐피탈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심판 판정에 불복 경기를 20분 동안 지연시킨 현대 김감독에게 벌금 100만 원을 부과했다. 여자부 흥국생명-현대건설 챔피언 결정전 4차전에선 2차례에 걸쳐 30분 동안 경기를 중단시킨 황현주 감독에게 벌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한편, 남자부 플레이오프 주심을 맡은 진병운 심판에게는 2007-2008 V 리그 정규시즌 2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내려졌다. 또한,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 4차전 주심을 맡았던 이점세 심판에게는 (한일 Top Match, KOVO컵) 참가 할 수 없게 된다.
 



강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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