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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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박은지 "프리 선언 후 '다른 일 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

기사입력 2013.05.10 16:23

신원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방송인 박은지가 프리랜서 선언 후 우울증을 겪은 사연을 털어놨다.

박은지는 MBC '세바퀴'에 출연해 지난해 기상캐스터를 그만둔 뒤 우울증을 겪었다며 "'다른 일을 할 수 있을까'하고 자신감이 떨어졌을 때가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박은지는 2005년 MBC 기상캐스터로 방송활동을 시작했다. 지난해 프리랜서로 전향한 박은지는 이날 방송에서 "내가 방송에 잘 맞나 안 맞나 검증도 안된 상태고, 그러던 중에 '나는 가수다' 들어가면서 실수를 많이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사람들이 나에 대해서 기대치가 높았는데 (프리랜서 선언 이후) 떨어지지는 않았을까 하고 걱정했다"며 우울증에 빠졌을 당시를 회상했다.

'우울증 완전 정복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세바퀴'에서는 박은지뿐만 아니라 김지선 역시 산후 우울증으로 힘들었던 과거를 이야기한다. 11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박은지 ⓒ 엑스포츠뉴스 DB]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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