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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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모' 한채아, 신하균·이민정 키스 장면 목격 '시청률 상승'

기사입력 2013.05.10 08:08 / 기사수정 2013.05.10 08:08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내 연애의 모든 것’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은 5.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4.9% 보다 0.7%P 상승한 기록이지만 동시간대 꼴지에 머무른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영(신하균 분)과 노민영(이민정)은 국회사무실에서 포옹을 나눴다. 이때 누군가의 딸꾹질 소리가 들렸다. 이어 책상 밑에서 김수영의 비서관 김상수(진태현)가 나와 두 사람을 놀라게 했다. 김상수는 "두 분 이렇고 이런 사이였냐?"고 물었고, 김수영은 "그런 사이다 어쩔거야"라고 털어놨다.

또 방송 말미에서 안희선(한채아)은 김수영(신하균 분)의원이 없어지자 찾아 나섰다. 하지만 갑자기 비가 내린 산행길에 당황한 안희선은 대피소를 찾게 되고 거기서 우연히 김수영과 노민영(이민정 분)의 키스장면을 포착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남자가 사랑할 때‘는 9%를, KBS 2TV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는 9.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내 연애의 모든 것’ ⓒ SBS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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