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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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도사' 샘 해밍턴, 알고 보니 유부남 "여자친구와 혼인신고 후 동거"

기사입력 2013.05.10 00:51 / 기사수정 2013.05.10 00:55

대중문화부 기자



▲ 무릎팍도사 샘 해밍턴

[엑스포츠뉴스=방정훈 기자] 샘 해밍턴이 여자친구와 동거 중이라고 밝혔다.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샘 해밍턴은 "한국인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고백했다.

샘 해밍턴은 "어머니는 결혼 전 동거에 대해 좋게 생각하신다. 미리 단점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여자친구 집안 어르신들께서 '같이 살 거면 혼인 신고를 해야지'라고 하셔서 혼인 신고를 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강호동은 "어머니도 아시냐?"고 물었고, 샘 해밍턴은 "우리 어머니 몰라요. 결혼식을 하게 되면 그때 얘기해도 된다"고 말했다.

결국, MC들은 영상편지를 권했고 샘 해밍턴은 "며느리 생긴 거 축하드려요. 제발 저를 죽이진 마세요"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무릎팍도사 샘 해밍턴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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