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 송승헌, 신세경-연우진 관계 알고 분노의 셔츠 찢기

▲ 신세경 연우진 남자가 사랑할 때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남자가 사랑할 때' 송승헌이 신세경과 연우진의 관계를 알아차렸다.

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12회에서 이재희(연우진 분)와 서미도(신세경)에게 작별 인사를 한 후 뜨거운 키스를 나누며 서로 마음을 확인했다.

격정적인 키스를 나누던 두 사람은 한태상(송승헌)이 나타나자 황급히 밖으로 나와 액자 얘기로 핑계를 댄다. 한태상은 아무런 의심 없이 변명을 그대로 믿고 넘어갔다.

이후 드레스룸에서 옷을 갈아입던 한태상은 이재희의 이니셜이 적힌 셔츠를 발견했다. 한태상은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떠올리고 셔츠를 찢으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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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남자가 사랑할 때 송승헌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