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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7.02.15 17:50 / 기사수정 2007.02.15 17:50
[엑스포츠뉴스=강운] 대한항공의 '신형엔진' 강동진 (24)이 국내선수 중 첫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대한항공은 14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힐스테이트 2006-2007 V-리그' 한국전력과 홈경기에서 강동진(19득점)이 맹활약하며 한국전력을 3-0(25-23 25-17 25-22)으로 이겼다.강동진은 후위공격 3개, 서브에이스 4개, 블로킹 3개를 기록 LIG 윈터스에 이어 올 시즌 2번째로 트리플 크라운운 영예를 안게 되었다.<사진=엑스포츠뉴스 장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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