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분토론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백분토론'이 한미정상회담의 논제와 향후 한반도에 미칠 영향을 다룬다.
7일 방송되는 '백분토론'에서는 한미 정상회담이 현재의 한반도 위기를 풀어낼 결정적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집중 조명한다.
취임 후 첫 순방국인 미국을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7일 (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두 정상 간의 첫 회담인 만큼 북한 문제를 비롯해 한미동맹과 원자력협정, 전시작전권 전환 등 양국 현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올해로 60주년을 맞는 한미동맹의 공고함을 재확인하고 양국의 관계를 한 단계 격상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무엇보다 최대 관심사는 북한 해법과 한반도 안보 상황에 쏠려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2월 3차 핵실험부터 최근 개성공단 잠정 폐쇄까지 한반도 안보 위기가 최고조에 오른 이 상황을 양국 정상이 어떻게 돌파할지 토론한다.
또 60주년을 맞는 한미 동맹의 '새 시대'(New era)를 여는 성공적 첫 걸음이 될 수 있을지 의견을 나눈다.
7일 밤 12시 25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백분토론 ⓒ 백분토론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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