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미닛 현아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걸그룹 포미닛(지현·가윤·지윤·현아·소현)이 당분간 현아를 제외한 4인 체제로 활동을 펼친다.
7일 오후 포미닛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현아가 6일 스케줄을 준비하다 고열과 탈수 증세를 보여 한 대학 병원에 입원했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현아는 지금까지 숙면을 취하다 방금 깼다. 고열을 내리기 위해 치료를 받고 있으며 좀 더 정확한 원인을 밝히기 위해 정밀검사를 요청한 상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오늘(7일) 오후에 있는 SBS '인기가요' 녹화에 현아는 불참한다. 당분간은 현아의 상태를 지켜본 후 포미닛 활동에 합류할지 결정할 것이다. 당분간은 현아를 제외한 4인 체제로 포미닛 활동이 이어질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아가 소속된 포미닛은 최근 새 앨범 타이틀곡 '이름이 뭐예요?'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상위권에 머무르며 사랑을 받고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현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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