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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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서' 이승기, 수지 가슴에 나쁜손… 정체 알았다

기사입력 2013.05.06 23:25 / 기사수정 2013.05.06 23:29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구가의서' 이승기가 나쁜손으로 수지의 여자정체를 알았다.

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 9회에서는 최강치(이승기 분)가 담여울(수지)이 여자임을 알게 됐다.

이날 최강치는 박태서(유연석)의 칼에 찔려 죽을 위기에 처했다가 담여울의 목숨을 건 도움을 받아 신수의 모습일 때 상처가 아물어 살아났다.

이후 그는 무형도관의 수장 담평준(조성하)의 정식 제자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 최강치는 담평준이 백년객관에서 은자 오천 냥을 꺼내올 계획을 하고 있음을 알고 몰래 백년객관을 찾았다.

담여울과 곤(성준)은 자신들보다 먼저 백년객관에 와있는 최강치를 보고 깜짝 놀라며 말없이 움직인 그를 다그쳤다. 이어 곤과 최강치는 담여울을 사이에 두고 옥신각신 다툼을 벌였다.

그때 조관웅의 수하가 세 사람이 있는 방으로 들이닥쳤다. 곤이 시간을 끌고 있는 사이 최강치와 담여울은 방의 비밀창고에 들어가 숨었다. 최강치와 담여울은 비밀창고 안으로 더 들어가려다가 의도치 않게 서로 끌어안으며 난감한 상황을 맞았다. 최강치가 담여울의 가슴을 만지게 된 것.

그동안 담여울이 남자인 줄 알았던 최강치는 담여울이 여자라는 사실을 알게돼 깜짝 놀라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승기, 수지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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