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3.05.05 19:12 / 기사수정 2013.05.05 19:13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걸그룹 등장에 일동 기립했다.
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김수로, 류수영, 미르, 샘 해밍턴, 서경석, 손진영의 백마부대 입소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생활관 멤버들은 음악방송을 시청하던 중 걸그룹 걸스데이가 등장하자 넋이 나간 모습을 보여줬다. 걸스데이의 등장에 열광하던 멤버들은 이내 남자 아이돌 그룹이 등장하자 "갑자기 피곤하다"며 드러눕는 등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어서 걸그룹 라니아가 등장하자 일동 기립하며 넋을 놓고 무대를 시청했다. 김수로는 텔레비전 화면을 뚫을 듯 강렬한 눈빛을 발산했고, 류수영은 삼촌팬이 된듯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이들의 기쁨도 잠시, 훈련 진돗개 둘이 발령됐고 이들은 일사분란하게 움직이기 시작됐다. 훈련 진돗개 둘은 적의 침투가 예상되는 상태로 경계 태세를 말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일밤-진짜 사나이'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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