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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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친구들' 강호동-김현중, "여기는 구하라 사막?"

기사입력 2013.05.05 13:38

김승현 기자


▲ 맨발의 친구들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맨발의 친구들'의 몸뚱어리 형제 강호동과 김현중이 베트남에서 진정한 웃음을 선사하기 위해 한 사막을 찾았다.

사막에 도착해서 처음 눈에 들어온 것은 바로 사륜바이크. 이에 강호동은 사륜바이크를 보고 김현중에게 "저거 ATV 아니냐?"고 말했고 김현중이 ATV가 뭐냐고 하자, "그거 있잖아. 사륜바이크"라고 말했다.

강호동은 사륜바이크가 있는 쪽으로 다가가 모래에서 걷는 것이 힘이 들었던지 "여기 마치 오하라(?) 사막 같다"고 말하고는, 잠시 뒤 "아차! 사하라 사막"이라고 말했고, 이를 지켜본 김현중은 한술 더 떠 "구하라라고 하지 그랬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제작진은 강호동에게 "너무 힘이 들어 말도 잘못 나오는 것 같다"며 위로를 했다.

한편 강호동과 김현중은 사륜바이크는 커녕 매우 '단순한 도구'를 타고 애처롭게 내려왔다.

강호동이 체험한 사막과 단순한 도구는 5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되는 '맨발의 친구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강호동, 김현중 ⓒ SBS]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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