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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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유산' 심이영, 이혼 당할 위기와 어머니에게 버려져 '외톨이 신세'

기사입력 2013.05.04 22:38 / 기사수정 2013.05.04 22:4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심이영이 자신의 어머니에게 버림을 받았다.

4일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영자(박원숙 분)는 홍주(심이영)가 자신이 혼외정사 낳은 딸임을 알고 막말을 퍼붓는 장면이 방송됐다.

홍주는 영자의 막말에 못 이겨 집을 나갔고 영자도 이를 말리지 않았다. 하지만, 홍주는 그의 어머니로 인해 다시 영자의 집으로 돌아왔고 영자는 "저 아버지가 누군지도 모르는 애를 며느리 받았다"며 원통해 했다.

이어 "이 결혼은 명백해 사기 결혼이다. 이혼하자. 당장 짐 싸고 나가라"라고 말했고 이에 홍주의 친정 엄마는 "잘 타일렀으니 이제 이럴 일 없다"며 홍주에게는 "어서 방으로 올라가라"라고 말했다.

홍주는 "이렇게까지 해야 하냐?"며 이혼을 하겠다고 화를 냈다. 이에 그의 엄마는 "나 파리로 간다. 3년 동안 한국을 떠나기로 아빠와 약속했다. 서울엔 너 하나다. 그러니 아버지 피해 안가게 쥐 죽은 듯이 조용히 살아"라고 말하며 홍주는 외톨이 신세되어 눈물을 흘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심이영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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