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9:56

커피 취향과 성격의 관계 '은근히 잘맞네'

기사입력 2013.05.04 09:53 / 기사수정 2013.05.04 09:53



▲ 커피 취향과 성격 관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즐겨 마시는 커피의 종류로 성격 유형을 분류하는 방법이 화제다.

‘독하우스 다이어리’는 일상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모습들을 관찰해 흥미로운 점을 만화로 그려 공개하는 사이트다. 최근 ‘커피 취향과 성격 관계’라는 작품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각각의 커피별로 성격 유형을 살펴보면, 에스프레소를 즐기는 사람은 친화력이 좋고 적응력도 높으며 커피 맛 그 자체를 좋아하는 독특한 유형이다. 여기에 더블 에스프레소를 마시는 사람은 일을 열심히 하며 문제 해결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라고 한다.

모카를 좋아하는 사람은 재미있는 걸 좋아하고 창의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커피를 좋아하는 것보다 창의적인 활동을 위한 활력제로 사용할 줄 안다. 또 카푸치노를 사랑한다면 마음이 따뜻하지만 무신경한 경향이 있어 가끔 입에 거품이 묻어도 잘 모를 수가 있다.

라떼는 성찰적이지만 우유부단함을 보이는 사람이 즐겨 마시고, 마끼아또는 마음을 잘 열지 않고 보수적인 사람들의 커피다.

아메리카노를 즐긴다면 조용하고 신중한 성격이고 새소리나 공원 소풍 등 단순한 인생의 기쁨을 소중하게 생각한다고 하며, 아이스커피를 좋아한다면 자기주장이 분명하고 직설적이라고 한다.

커피 취향과 성격의 관계 분석도 혈액형이나 별자리처럼 하나의 재미에 불과하지만 많은 네티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커피 취향과 성격의 관계 ⓒ doghousediaries ]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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