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4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5인조 신인 걸그룹 'GI'의 아람과 하연을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마운드에는 아람이 오르고, 하연은 시타를 맡을 예정이다. 또 클리닝타임에는 넥센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 공연을 펼친다.
지난달 3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앨범 '비틀즈'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한 GI는 뮤직비디오가 공개 된 후 유투브 조회수 10만 건을 기록하는 등 국내외 각종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주목받고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GI ⓒ 심통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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