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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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켈리 사망 원인, 마약 과다 복용일 가능성 높아

기사입력 2013.05.03 08:59 / 기사수정 2013.05.03 09:25

백종모 기자


크리스 켈리 사망 원인은 마약 과다 복용?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미국의 랩 듀오 '크리스 크로스'의 멤버 크리스 켈리(34)의 사망 원인이 마약 과다 복용인 것으로 보인다.

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CBS뉴스는 "미국 경찰 당국이 크리스 켈리의 자택에서 수집한 증거를 통해 그의 사인이 명백한 마약 과다 복용으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공식적인 사인은 부검이 이뤄진 뒤에 확정될 예정이다.

경찰 대변인은 "1일 오후 4시 30분 경찰이 남부 애틀란타에 위치한 크리스 켈리의 집에 전화를 걸어도 아무런 응답이 없었고, 혼수상태인 그를 인근 병원에 옮겼다. 그러나 5시에 그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크리스 크로스는 1992년 데뷔 앨범 '토탈리 크로스트 아웃'(Totally Krossed Out)로 데뷔했다. 이 앨범 수록곡 '점프'(Jump)는 당시 빌보드 핫100에서 8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당시 이들의 음악뿐 아니라 옷을 거꾸로 입는 패션은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크리스 켈리(오른쪽) ⓒ '크리스 크로스' 앨범 자켓 사진]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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