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배우 신성록(31)과 발레리나 김주원(35)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2일 스포츠동아는 "신성록과 김주원이 10개월 넘게 만나오면서 두 사람 사이에 핑크빛 기운이 감돌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성록이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 출연할 당시 김주원과 같은 소속사의 뮤지컬 배우 류정환, 전동석 등과 친분을 쌓으면서 자연스럽게 김주원과 만나며 소감을 갖게 됐다는 것이다. 이 매체는 신성록과 김주원은 음악과 공연이라는 공통적인 관심사를 갖고 있어 더욱 가까워 졌으며, 4월에는 신성록이 김주원이 기획하고 출연한 발레 공연 '김주원의 마그리트와 아르망' 현장을 찾아 응원했다고 보도했다.
신성록이 김주원 보다 4살 연하라는 사실에 눈길이 간다. 스포츠 동아는 신성록이 네 살 연하임에도 자상하고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김주원과 교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주원은 1998년부터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 활동한 국내 대표적인 발레리나로, 최근 국립발레단을 떠나 자신의 이름을 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의 심사위원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신성록은 드라마 '별을 쏘다', '내 인생의 황금기', '이웃집 웬수',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 2011년 8월 입소해,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신성록, 김주원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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