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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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연애' 이민정, 신하균 고백 거절 '시청률 하락'

기사입력 2013.05.02 07:48 / 기사수정 2013.05.02 07:48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내 연애의 모든 것'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은 4.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5.4% 보다 0.5P% 하락한 수치로 여전히 동시간대 꼴지 성적을 면치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영(신하균 분)은 노민영(이민정)에게 "너에게 화내는 것도 힘들다. 당신이 잘못한 거 인정하고 나랑 사귀자"고 고백했다. 이에 노민영은 "네"라고 답했지만, 곧 망설이며 김수영에게 조용한 곳에서 만나자며 그의 검도장을 찾아갔다.

노민영은 "당신을 좋아하지만 아무리 고민해도 안되겠다"며 "내가 당신과 만나면 사람들은 나의 모든 것을 가짜로 알 거야"라고 말하며 김수영의 고백을 거절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와 MBC '남자가 사랑할 때'는 9.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내 연애의 모든 것' 시청률 ⓒ SBS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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