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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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의 신', 만년 과장 권고사직 위기 '씁쓸'…시청률 소폭↓

기사입력 2013.04.30 07:52 / 기사수정 2013.04.30 07:52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직장의 신’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3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직장의 신’은 13.5%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14.6% 보다 0.9%P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경쟁작 MBC '구가의 서‘ 보다 한 주 먼저 시작한 ’직장의 신‘은 꾸준히 동시간대 2위를 지켜내고 있다.  아쉬운 점은 월화극 1위를 달리고 있는 ‘구가의 서’의 시청률과 점점 큰 폭의 차이를 보인다는 점. ‘직장의 신’은 이대로 ‘구가의 서’와 멀어질까.

이날 방송에서는 회사 인원 감축으로 인해 고정도(김기천)가 권고사직 리스트에 올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무정한과 장규직(오지호), 미스 김(김혜수)는 고정도가 권고사직을 당하지 않도록 신제품 기획을 고정도의 이름으로 올리기로 약속하고 천연 소금 생산업체인 '옹자염'을 찾아 갔다.

한편 ‘구가의 서’는 16.3%의 시청률을,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소폭 상승해 8.2%를 나타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직장의 신’ 시청률 ⓒ KBS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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