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엑스포츠뉴스=김은지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가 깜짝 탱고 실력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아르헨티나 탱고 공연 팀 '탕게라'가 출연했다.
이날 민아는 '탕게라' 남자 배우들과 영화 '여인의 향기'를 재현하는 탱고 무대를 꾸몄다. 민아는 뜨거운 눈빛과 몸동작으로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하는 무대를 통해 미남 댄서와 함께 수준급의 탱고 실력을 보여줬다.
두 댄서는 민아에게 서로 사랑받기 위해 다툼을 벌였고 민아는 무대가 끝난 후 "(댄서에게) 반할 뻔 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남자 댄서는 "방송 끝나고 연락해도 되겠냐"며 "정말 민아를 아르헨티나에 데려가고 싶다. 아니면 내가 서울에 남을 수도 있다"라고 민아를 칭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민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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