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이수와 린이 열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기 전부터 두 사람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는 목격담이 있었다.
지난해 5월 엠씨더맥스의 한 커뮤니티에는 '이수-린 우리 사귀어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는 한 팬이 자신의 트위터에 두 사람이 양평 코스트코에서 장을 보는 모습을 목격하고, 이수에게 보낸 트윗 내용이었다.
이 팬은 "린 언니가 오빠 되게 좋아하나 봐요"라며 두 사람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또 다른 팬은 "우리만 모르지, 이수하고 린 지인들은 다 아는 사실이다"라며 거들었다.
그러나 "트위터로 팬을 낚는 것이다. 데이트 장면을 포착한 기사가 나와야 명확하다"며 신빙성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수와 린의 데이트의 데이트 현장 목격담을 올린 트위터리안은 자신이 문차일드의 팬클럽인 월아지기 1기 멤버라고 밝혔다. 문차일드는 엠씨더맥스 이전에 이수가 활동하던 그룹이다.
한편 26일 연예매체 스포츠서울은 린과 이수가 2년 째 열애 중이며 서로 음악적인 교감을 나누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두 사람의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한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린과 이수의 열애 사실을 접하고 확인 중에 있다. 본인들에게 확인한 후 공식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이수, 린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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