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사칭 페이스북…사칭 말라는 글까지 베꼈다

▲ 리지 사칭 페이스북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리지가 사칭 페이스북 계정이 있음을 알렸다.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리지는 26일 자신의 SNS '트위터(@p_Lizzy)'에 "저 페이스북 안 합니다. 트위터만 합니다. 더 복잡해지기 전에…사칭 리지님 알아서 좀 그만하시지요"라는 글을 남겼다.



현재 페이스북에 '리지'를 검색하면, 그녀의 트위터 프로필 사진과 같은 사진을 쓴 페이스북 계정을 찾을 수 있다. 'Real LIZZY'라는 설명과 함께 그녀의 신상명세를 똑같이 따라했다.

사칭 페이스북에는 리지의 출신지역, 거주지, 학교 및 소속사 정보가 적혀있다. 리지가 트위터에 올린 사진들을 그대로 올렸다. 그녀가 지난달 23일 트위터에 올렸던 "저라고 사칭하고 다니지 마세요"라는 글마저 똑같이 올라와 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리지, 리지 사칭 페이스북 ⓒ 엑스포츠뉴스 DB, 트위터,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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