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김유진 기자] 넥센 히어로즈 이택근이 20경기만에 시즌 마수걸이포를 신고했다.
이택근은 25일 목동구장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0-1로 뒤지던 1회말 2사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이택근은 상대 선발 김상현의 3구째 커브를 때려내 좌측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5m의 솔로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이택근의 홈런으로 넥센은 10경기 연속 홈런포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한편 2회말이 진행 중인 현재 양팀은 1-1로 맞서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이택근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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