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5:16

송해나, '바나나 몸매' 가진 대표 패션모델 등극

기사입력 2013.04.25 19:08 / 기사수정 2013.04.25 19:0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패션모델 송해나가 '노력하면 닮을 수 있을 것 같은 현실적인 몸매를 지닌 모델' 1위에 올랐다.

세계적인 청과 브랜드 델몬트가 지난 4월 18일부터 일주일간 네이버 뷰티 카페 파우더룸 여성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다이어트 설문조사 결과, 송해나가 다이어트로 닮을 수 있을 것 같은 몸매를 가진 패션모델로 선정됐다.

송해나는 패션모델치곤 아담한 170cm의 키에 상·하체가 균형 잡힌 날씬한 몸매로 어떤 옷을 입어도 잘 소화해내 2~30대 여성 55.5%의 지지를 받았다. 이어 178cm의 큰 키에 마른 몸매를 자랑하는 혜박이 26%의 지지를 얻으며 2위를 차지하였으며, 볼륨감 있는 몸매를 자랑하는 김새롬이 14%의 지지율로 3위에 올랐다.

송해나는 '도전!슈퍼모델코리아2'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차지한 톱모델로 패션쇼 및 각종 방송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녀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바나나를 먹는 무보정 '귀요미 셀카'와 함께 몸매 유지비결로 바나나를 꼽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몸매 부러워", "날씬한 바나나 몸매 비결은 역시 바나나", "송해나, 귀여운데 탄탄한 몸매까지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바나나 다이어트'는 아침만 바나나 2개와 물 한잔으로 바꾸고 점심 저녁은 저칼로리 위주의 한식으로 먹으면 되는 다이어트 방법으로, 바나나에 풍부한 식이섬유인 펙틴이 수분과 함께 체내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노폐물 배출이 잘 되는 체질로 만들어준다. 이로써 군살은 없애고 변비를 완화하는 효과를 얻어 바나나처럼 매끈한 바디 라인을 만들 수 있으며 서인영, 박하선, 패션모델 양윤영 등 유명 스타들의 다이어트 방법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 = 송해나 ⓒ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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