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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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키드먼-크리스토퍼 왈츠, 칸영화제 심사위원 선정

기사입력 2013.04.25 15:52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할리우드 배우 니콜 키드먼과 크리스토프 왈츠, 그리고 할리우드의 거장인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칸국제영화제 심사를 맡았다.

24일(현지시간) 칸영화제 홈페이지에 따르면 장편영화 심사위원장으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선정됐다고 전했다. 또한 할리우드 스타인 니콜 키드먼이 심사위원에 포함됐다. '라이프 오브 파이'로 올해 아카데미 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한 이안 감독과 배우 크리스토프 왈츠도 칸영화제 심사를 맡았다.

이들 외에 일본의 가와세 나오미 감독, 스코틀랜드의 린 램지 감독, 프랑스 배우 대니얼 오떼유, 인도 배우 비드야 발란, 그리고 루마니아 배우인 크리스티안 문주 등이 심사위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19편의 경쟁작 중 황금종려상을 비롯한 각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단편영화 심사위원장은 '피아노'를 연출한 제인 캠피온 감독이다.

한편 제66회 칸영화제는 오는 5월15일부터 26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다. 개막작으로는 바즈 루어만 감독이 연출하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을 맡은 '위대한 개츠비'가 선정됐다. 폐막작은 올랜도 블룸이 출연한 '줄루'가 상영된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사진 = 니콜 키드먼 (C) 영화 스토커 스틸컷]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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