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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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서' 유연석-이유비, 父 엄효섭 죽음에 '오열'

기사입력 2013.04.23 22:24 / 기사수정 2013.04.23 22:36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유연석과 이유비가 엄효섭의 죽음에 오열했다.

2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 6회에서는 태서(유연석 분)와 청조(이유비)가 무솔(엄효섭)의 죽음에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솔은 관웅(이성재)의 계략으로 인해 역모죄 누명을 뒤집어쓰고 강치(이승기)를 구하려다가 억울한 죽음을 맞았다. 강치가 계속 도발을 하자 관웅의 수하가 강치를 향해 칼을 겨눴는데 이를 무솔이 자기 몸으로 막은 것이었다.

그때 강치가 반인반수 본능으로 두 눈이 초록빛으로 변하더니 분노와 슬픔을 주체하지 못한 채 관웅에게 달려들었다. 소정법사(김희원)는 강치를 막아섰고 잠시 뒤 소정법사와 강치는 사라져버렸다.

눈앞에서 무솔이 칼에 찔린 광경을 목격한 태서와 청조는 강치가 사라진 후 다시 한 번 무솔의 죽음을 확인하고는 괴로움의 눈물을 쏟아냈다. 태서는 무솔에게 다가가 "아버지"를 목놓아 부르며 오열했고 청조는 아버지를 잃은 충격에 가만히 서서 움직이지도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유연석, 이유비, 엄효섭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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