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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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민경, 왕따 경험 고백 "학교가기가 너무 무서웠다"

기사입력 2013.04.22 13:27 / 기사수정 2013.04.22 13:27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다비치 강빈경이 고교시절 왕따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22일 방송될 KBS 2TV '안녕하세요'에는 다비치와 제국의 아이들 유닛그룹 제아파이브가 출연한다.

이날 녹화에는 20년 지기 친구가 만날 때마다 자신에게 못생겼다고 놀려대 고민이라는 30대 남성이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MC는 이 사연과 관련해 "상대방이 라이벌 의식을 갖고 본인을 공격했던 적이 있냐"며 질문을 던졌다. 이에 다비치 강민경은 "고등학교 때 전학을 가자마자 전따(전교 왕따)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강민경은 "왕따를 당하는 기간 동안 학교가기가 너무 무서웠다"며 "내가 먼저 아이들에게 말 걸고 친하게 대해서 2주 만에 왕따에서 벗어났다"며 당시 상황에 대해 담담히 이야기 했다.

잠시 후, 고민사연의 주인공이 등장해 자신을 못생겼다고 놀리는 친구와 본인 중 누가 더 못생겼는지 결판내려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현장에서는 150명의 방청객이 고민 주인공과 주인공의 친구 중 누가 더 못생겼는지를 즉석 투표로 판가름해 긴장감을 더하기도 했다.

고등학교 시절, 왕따를 당했던 강민경의 이야기는 22일 밤 11시 15분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강민경 왕따경험 고백 ⓒ 엑스포츠뉴스DB]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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