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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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과거 이상형 발언, 도경완 아나운서가 적격 '어머나'

기사입력 2013.04.22 12:23 / 기사수정 2013.04.22 12:23

김승현 기자


▲ 장윤정 도경완 결혼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트로트 가수 장윤정과 KBS 도경완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장윤정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장윤정은 지난 2월 SBS '도전 1000곡'에서 "노래 잘하고 흥이 많은 사람이 이상형이다"라고 밝혔다. MC 이휘재가 "흥이 많은 사람은 새벽에 들어온다"고 말하자 장윤정은 호탕하게 웃어넘겼다.



이에 앞서 장윤정은 지난해 10월 방송된 KBS2 '1대 100'에서도 이상형을 밝힌 바 있다.

이날 MC 한석준이 "남자의 이 부분만은 용서가 안 된다 하는 것이 있나"라고 묻자 그녀는 "주사가 있는 남자는 용서하지 못한다"고 답했다.

이어 장윤정은 "어느 정도 생겨야 한다. 주관적인 기준이지만 '아이고'할 정도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과거 발언을 조합해봤을 때 도 아나운서는 장윤정의 이상형에 적격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훈훈한 외모와 훤칠한 키의 소유자인 도 아나운서는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서 위트와 재치를 갖춘 말솜씨를 뽐내며 차세대 '아나테이너'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22일 장윤정의 소속사 인우 프로덕션 측은 "장윤정과 도경완 아나운서가 지난해 방송을 통해 알게 된 이후로 연락하고 지내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다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장윤정, 도경완 ⓒ 인우프로덕션]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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