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박 근황 "바이올린 놓으면 어린아이나 다름없어"

▲ 유진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유진박의 근황이 전해졌다.

19일 JTBC '연예특종'은 유진박과의 인터뷰와 그의 최근 모습을 공개했다.

유진박은 프로그램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잠시 논란이 됐던 '부산 식당 연주'에 대해 "식사를 하러 갔다가 갑자기 하게 된 공연이다. 사전에 예정된 공연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날 유진박의 모습은 다소 산만했다. 간단한 질문에도 동문서답을 했고, 짧은 시간도 집중하지 못했다. 유진박 소속사 우승하 대표는 "유진박이 우울증 약을 복용하고 있다"며 "바이올린을 잡으면 놀라울 정도로 음악에 집중하지만, 손에서 놓으면 어린아이나 다름없다"고 전했다.

최근 공개된 거리공연 영상도 이를 증명한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전해진 그의 거리공연 영상에는 진행자의 마이크를 뺐거나 돌발행동을 하는 모습이 그대로 담겨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유진박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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