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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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화신' 황정음, 父 송경철 받아들였다 "아저씨 필요해"

기사입력 2013.04.21 22:44 / 기사수정 2013.04.21 22:5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돈의 화신'의 황정음이 아버지 송경철을 다시 받아 들였다.

21일 방송된 SBS '돈의 화신'에서는 복재인(황정음 분)이 자신의 아버지 진고개신사(송경철)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되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복재인은 노숙자 생활을 하고 있는 진고개신사를 찾아 나섰다. 진고개신사를 만난 복재인은 흐르는 눈물을 닦으며 "아저씨, 일어나봐요. 울 엄마 그 병 다시 도졌다. 얼른 집에 가자. 울 엄마  아저씨 필요하다"라고 진고개신사를 설득했고, 진고개신사는 "나야 좋다"라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집으로 돌아온 진고개신사는 복화술 앞에서 "여기부터 한대 때리고 시작해라. 그러면 기분이 아주 좋아질 거다"라고 애교를 부렸고, 복화술은 "왜 이제 왔느냐. 어디갔다 왔느냐"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 모습을 본 복재인도 함께 눈물을 흘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황정음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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